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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누가 선교사의 삶 다룬 다큐 <아픈 만큼 사랑한다> 오늘 TBS에서 방영

“살아있는 만큼 찾아가 살리고 싶습니다”
<아픈 만큼 사랑한다> 故 박누가 선교사의 뜨거운 삶

독립영화관의 묘미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작품이 주는 신선함에 있다. 장르적 다양성이라는 거창한 수식어가 아니더라도, 상업 영화의 스토리나 전개 방식이 식상해질 때면
톡 쏘는 자극과 영감을 줄 수 있는 독립영화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법! 전국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프로그래머들이 참여해 작품성이 뛰어난 독립영화와 지역의 독립영화관을 추천하는 TBS <방구석 독립영화제 시즌2> 그 마지막 예술영화관은 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는 ‘필름포럼’이다.

‘필름포럼’ 조현기 프로그래머의 추천작은 휴먼다큐멘터리 <아픈 만큼 사랑한다>다.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지난 2012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KBS 1TV <인간극장> 프로그램에 소개돼 KBS 감동대상 봉사상을 받은 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필리핀의 한국인 슈바이처'로 불리다 지난 2018년 별세한 박누가 선교사를 기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인간극장>을 통해 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전했던 임준현 감독이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와 그를 기억하는 이들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시한부 선고에도 다른 사람의 아픔이 우선이었던 박누가 선교사

낡은 버스를 의료 버스로 개조해 필리핀 도시의 빈민가와 반군 지역의 환자를 찾아 나섰던 박누가 선교사. 박 선교사는 췌장암과 두 번의 위암 수술, 당뇨 등 병마와 싸우며 시한부 삶 선고를 받은 직후까지 30년 가까이 의료 봉사를 해왔다. 장티푸스부터 콜레라, 이질, 뎅기열 등으로 생사를 오가면서도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닐라에 누가 선교병원을 열어 무료진료를 이어오던 그는 항암치료 중에도 의료선교를 멈추지 않다가 지난 2018년 8월 세상을 떠났다.

故 박누가 선교사의 생전의 의료봉사 활동과 그를 잊지 못하는 필리핀 현지의 이웃들과 그가 떠난 뒤에도 그의 뜻을 이어 의료선교를 계속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종교적 색채와 무관하게 그의 소명과 끈기에 감복하게 만든다.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해줄 편은 오늘 밤10시 30분 TBS TV를 통해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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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여행가 [쪽지 보내기] 2020-06-04 11:23 No. 1274831177
55 포인트 획득. 축하!
부담없이 방문했던 병원입니다.

친절하게 맞아 주시고..
건강제일 [쪽지 보내기] 2020-06-04 11:41 No. 127483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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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왜 ???
이런 좋은 분 만을 데려 가죠 ???

죄짓고....
존재 가치가 없는 인간들은 놔두고..

이런 좋은 분들만 쏙 추려서 데려 가는가 ???

전개련 [쪽지 보내기] 2020-06-04 19:48 No. 1274831593
62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에서 다큐로 봣습니다.
돌아가셧단 슬픈소식 들은지도
벌써 세월이 한참 이겠네요.
살고보자..
조지네 [쪽지 보내기] 2020-06-04 21:08 No. 1274831669
78 포인트 획득. 축하!
박누가는 제 친구이면서 후배 목사로 의사로 필리핀 의료선교로 헌신 봉사한
나의 훌륭한 친구입니다
이제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고 있을 그와 함께한 십여년의 세월을 다시 한번 추억해보는 시간입니다
아떄 [쪽지 보내기] 2020-06-05 04:09 No. 127483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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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일 많이하신분인데
hanbin001 [쪽지 보내기] 2020-06-06 01:41 No. 127483278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저도 선생님께 진료받은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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