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필고 개발자그룹에서는
필리핀에 계시는 개발자분들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정모: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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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왜 사시는건가요(28)

Views : 13,582 2018-04-16 19:30
자유게시판 127382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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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ㅎㅎ

그저 궁금해서요

먼 타국까지 가서 살고 계시는분들 왜 가신건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거고 그게 궁금하네요

이걸 묻는 이유는 저도 나중에 은퇴후에는 필리핀에서

살아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전 아직 36살밖에 안됐습니다 ㅎㅎ 딱히 필리핀에 대한

막연한 환상같은거도 없고요

다만 와이프가 필리피나다보니 애들 다 커서 결혼하고

저도 정년퇴임한 이후에는 와이프 고향에 가서 살아보는건

어떨까 싶어서요

수차례 왔다갓다 한 필리핀은 좋은점도 많았고

너무나 안좋은점도 많았지만 역시 관광객과 교민과의 괴리는

상당할거라고 생각하기에 제 기준으로 판단하는건 건방지겟죠

그냥 궁금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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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세부세부세부 [쪽지 보내기] 2018-04-16 19:55 No. 127382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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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경호@카카오톡-71 [쪽지 보내기] 2018-04-16 19:58 No. 127382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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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세부세부세부 님에게...
아하..전 사업할 배짱이 안되서 ㅋ
장보고요 [쪽지 보내기] 2018-04-16 20:12 No. 127382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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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인 삶을 살지요. 조선에서는 잘나가면 견제가 ㅎㅎ
경호@카카오톡-71 [쪽지 보내기] 2018-04-16 20:17 No. 1273828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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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요 님에게...
그 주도적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ㅎ
라이방 [쪽지 보내기] 2018-04-16 20:30 No. 127382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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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왔다가 엉겁결에 주저 앉은 일인

그넘의 술이.......!!
second [쪽지 보내기] 2018-04-16 20:49 No. 1273828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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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사업을 생각하고 필리핀에 발을 디딪었습니다. 벌써 강산이 변했네요.
오리궁뒤 [쪽지 보내기] 2018-04-16 21:11 No. 1273828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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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생기는 바람에 ㅠㅠ
달려라달려1 [쪽지 보내기] 2018-04-16 21:52 No. 127382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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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놀러왔다가....
사업까지하고 결혼까자하고 지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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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 [쪽지 보내기] 2018-04-16 22:44 No. 1273828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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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기서 막연하게 정착하려는 마음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는 질문입니다.
.
.
.
앙헬건맨 [쪽지 보내기] 2018-04-16 23:33 No. 1273828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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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달 님에게...
20년째 살고 있는 저도 한번 고민하게 하는 질문이네요 ㅎㅎㅎ
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18-04-16 23:31 No. 1273828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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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필리핀에 사는 것이 맘 편하더라구요...
보리강정@네이버-46 [쪽지 보내기] 2018-04-18 20:49 No. 127383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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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ptySpace 님에게...
그런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돈벌이는 한국에 있을때 보다 훨씬 작아도 마음이 편하다고.
앙헬건맨 [쪽지 보내기] 2018-04-16 23:33 No. 1273828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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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잘 사시는 한국에서 필리핀에 살려고 하시는지요?

글 쓰신 분의 이유와 같은 이유로 오시는 분도 있고.... 사업이다 학업이다... 각양각색이죠.

제목보고 저도 왜 여기서 살지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딱히 이유도 없는데요. ㅎㅎ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8-04-16 23:42 No. 127382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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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늘걷기 [쪽지 보내기] 2018-04-16 23:48 No. 127382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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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고향이라고 할까요..
여기에 가족이 있고, 사업체가 있고,
친구가 있고, 나의 말년의 삶이 있어서 삽니다.
김인호26 [쪽지 보내기] 2018-04-16 23:50 No. 127382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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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러 왔다가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는데 와이프 벌이가 좋아서 필리핀에서 사업하고 살고있습니다.
야마아라시 [쪽지 보내기] 2018-04-17 01:32 No. 1273829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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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입니다. 처음엔 관광으로 왔다가 지금은 여기에서 직업도 생기고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와이프가 있기에 여기에 살고 있습니다.
ㅎㅎ
세부매너남 [쪽지 보내기] 2018-04-17 03:35 No. 127382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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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으로 살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저도 36살인데.. 지금 필여친을 사랑하고있어서....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미래의장인이 내딸이랑 결혼해서 한국데리고살라고 했느데... 그건 여친이 싫어할거 같고..

여친이랑 많은 애기를 해봐야 할거같네요..
보리강정@네이버-46 [쪽지 보내기] 2018-04-18 20:49 No. 12738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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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매너남 님에게...
동감입니다 ㅠㅠ
gaog [쪽지 보내기] 2018-04-17 08:29 No. 127382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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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인생은 본인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본인 하고싶은데로 사세요 인생은 짧습니다
jinju7 [쪽지 보내기] 2018-04-17 09:47 No. 127382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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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필리핀의 바람이 좋더군요.

와이프와 시원한 바람 때문에 눌러 앉게 됐네요

Uzura [쪽지 보내기] 2018-04-17 11:59 No. 127382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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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인줄 알고 왔는데 돌아가는 비행기표가 찢겨져 있었네요...

뿌꾸 [쪽지 보내기] 2018-04-17 15:10 No. 1273829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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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
자가 주택이나 콘도 있으면 생활비 정말 적게 들어갑니다.
옆집 눈치 안보는것 좋구요.
일년에 두어번 특급호텔 가서 밥먹는 사치도 누려 보구요.
그럼에 [쪽지 보내기] 2018-04-18 23:20 No. 127383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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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많은것은 관심이 많다는거죠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이땅을 설계하세요.
AJ_1597 [쪽지 보내기] 2018-04-19 14:20 No. 12738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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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the liquor of the grandmother who has come to a sudden place and is hesitant to sit down ....... !!
pak2140 [쪽지 보내기] 2018-04-19 14:46 No. 127383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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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서 그런지 한국보다 벌어먹고 살기가 좀 편한듯요.
덴탈 부티크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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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응 [쪽지 보내기] 2018-04-19 18:02 No. 127383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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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삽니다...
Icepriest84 [쪽지 보내기] 2018-04-20 14:10 No. 12738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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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8년째 거주 하고 있으며 현재 호텔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

좋은 아내를 만나 2살짜리 아기도 있으며 나름 부족하지 않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해외로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이왕이면 아내가 필리핀 사람이고 같은장소에서 일하면 좋겠다 싶어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발 도상국가라 불편한점도 있고 느리다는 단점도 있고 이나라 민족성에도 문제가 많지만 한국처럼 무한빡센 경쟁은 없어서 좋네요.

나름 여유롭게 살면서 소중한 가족들과 있으니 그걸로 만족 합니다 :)

물론 삶의 질을 지금보다 더 좋게 하려고 노력중이구요.

많은분들이 필리핀의 단점만 너무 보시는 경향이 있는것 같은데 의외로 좋은점도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인식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이나라가 좋고 싫고를 결정할 수 있을듯 하구요 :)

좋은시선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면 이나라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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