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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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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 가정부(52)

Views : 15,394 2018-04-18 00:08
자유게시판 127383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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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는 제가 알기로 친척 가족 사이에 부르는 거로 알고 있는데 아님 가족 같이 친한 사이 정도 님이 헬퍼를 아떼라고 호칭 하신 순간 그여성은 고용주가 아닌 친척집에서 일하고 이는 것 같은 행동을 할겁니다.
그들 나름데로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있기는 하지만 한국과 많이 틀린거로 알고 있읍니다. 누워서 tv보다 어른이 들어와도 그냥 아는 척만 하는 거를 많이 봣읍니다. (흡사 우리들이 부모님이 들어오셧을때 버릇없이 아빠왓어 하고 처다보지도 않고 인사하듯이 요)

이미 아떼로 호칭하시고 측은한 마음에 친척 처럼 많이 챙겨주신것 같고 많이 봐주신것 같은데 고치기 힘드실 겁니다. 그냥 헬퍼로서의 능력은 좋으니 참고 생활 하시는 것이 마음 편하시지 않을가 생각 합니다.

제 생각은 한국사람은 가족같은 관계에서 (소규모 일터)
엄청난 플러스적 효과를 보고 그것이 몬에 배어 무의식 적으로 그렇게 행동 하시는 분이 많은 듯 하나 동남아 다른 나라 분들을 직원으로 둘때 (특히 공산권이거나 계급 주위에 물들어 있는 현지인을 두실때는) 가족같은 관계가 아니라 오너이되 잘해주는 나는 너의 고용주라는 위치에서 잘해주는 정도를 취하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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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홍 [쪽지 보내기] 2018-04-18 00:09 No. 127383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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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는 그냥 우리 말로 누나, 혹은 언니 입니다.
가족끼리만 부르는거 아니고요. 우리말의 누나, 언니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이방 [쪽지 보내기] 2018-04-18 01:04 No. 1273830364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헐....... 그런가요?
ㅇㅈㄷ [쪽지 보내기] 2018-04-18 01:09 No. 127383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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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떼라는 말을 가정부한테 어울리는 말은 아닌데.
고용주가 젋고 가정부가 할머니면 몰라도.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8-04-18 01:51 No. 1273830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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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고쳐지지 않는 행태입니다.
강다니엘레베이터 [쪽지 보내기] 2018-04-18 05:51 No. 127383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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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에서 이모라고 하는순간 직원이 저희를 깔본다는 말인가요?
35살 필리핀여자와 식당에 갔더니 20몇살짜리 종업원한테 아떼라고 하더군요.
너가 나이도 더 많은데 왜 아떼냐? 그러니까 그냥 그렇게 부른답니다.
알량한 지식가지고 남들한테 이래라저래라 할수는 없지만 필리핀애들도 자기보다 어린친구들한테도 아테 꾸야 씁ㄴㆍ다.
ㅇㅈㄷ [쪽지 보내기] 2018-04-18 06:26 No. 127383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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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레베이터 님에게...
모르는 사이에는 예의상 (아떼, 마담, 미스) 라고 하기도 하죠.
근데 나이 많은 고용주가 어린 가정부에게 아떼라고 누가하나요?
현지인 집에 가도 아무도 그렇게 안합니다.
본인이 나이가 많으면 어린 가정부에게 아떼라고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4-18 10:02 No. 12738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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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ㅈㄷ 님에게...
현지인집에 좀 배웠다하는 집에선 아떼를 씁니다.
물론 할머니가 나이어린 메이드한테 아따라고는 안 하지만요.
몰에 가보세요 나이좀있는 부인들이 젊은 점원에게 아떼라고 부르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ㅇㅈㄷ [쪽지 보내기] 2018-04-18 12:05 No. 12738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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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매 님에게...
그러니까 모르는 사이에 격식차린다고 쓰는말이자나요.
보스라고도 하고.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는 보통 이름 부르지요,
꼬마들은 아떼라고 하고.
TakaCrownJay [쪽지 보내기] 2018-04-18 17:58 No. 127383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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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ㅈㄷ 님에게...
추천 꾸욱~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8-04-18 06:39 No. 127383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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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워갑니다~~~
cebu0000 [쪽지 보내기] 2018-04-18 07:12 No. 127383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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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름 부르면 되요, 헬퍼한테 아떼라고 하는지?? ㅠㅠ, 아주 잘못된 표현입니다.
수운수 [쪽지 보내기] 2018-04-18 09:41 No. 127383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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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지적이십니다....감사합니다
romero [쪽지 보내기] 2018-04-18 09:48 No. 12738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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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는 직업의 일종이고, 아떼는 사람과의관계를 나타내는호칭입니다
공사를 구분하자는 말씀같은데,저도 동감합니다.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4-18 10:11 No. 127383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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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에 밑에서만 일을하면 항상 무의식이라는게 있죠.
열등의식 그래서 자기 종업원에게 는 갑질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나는 너를 부리는사람....
좀 선진국에는 주인이나 일꾼이나 동등 합니다.
그것이 인권이라는것 입니다.
나는 사장 너는 종업원 치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돈이 조금더 많은것 뿐이지 인권은 동등 합니다.
대한항공 갑질 보셨나요.
하우스킾퍼에게 아떼라고해서 나에 인격이 구겨지나요.
자성들 하세요 한국에선 식모 꿈도못꾸시든 분들 필리핀 사람들이라고 너무 무시하지 맙시다.
개구리 올챙이 생각을 해야지요.
그럼에 [쪽지 보내기] 2018-04-18 10:18 No. 127383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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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매 님에게..
맞아요.
한국인아줌마들 너무교만해요.
TakaCrownJay [쪽지 보내기] 2018-04-18 18:01 No. 127383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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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 님에게...

헤헤 맞아요 그런데 그런 교만함이 없으면 아주 컨트롤이 힘든 그런 메이드도 있어요
농월 [쪽지 보내기] 2018-04-18 10:42 No. 1273830715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제말을 고해 하시는분이 있으신데 제말의 취지는 아떼라고 고용인을 하는 순간 고용주와 고용인이 관계는 없어진거고 가까운. 친한 사람 정도의 관계가 되때문에 고요주로서의 예의 같은것을 바라기 힘들다는 뜻이였읍니다.
그냥 친한 귀여운 그들의 기준으로 친한사람에게 할수 있는 행동들이 우리 기준으로는 버릇없는 행동으로 보일수 있지만 그것은 문화의 차이이 기왕 아떼라고 하셧으니 귀엽고 버릇없는 잘아는 여동생이 집안일 해준다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시라는 이야기였읍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뱅신 [쪽지 보내기] 2018-04-18 17:20 No. 12738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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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월 님에게...
그말이 그말이지요
아떼는 우리가 일부리는 사람에게 고모 라든가 삼춘 이렇게 부르는거하고 결국은 같은 의미인데
좀더 가깝게 계급의식없이 지내려면 아떼라고 문제될거 없습니다
그래도 내가 부리는 사람인데 권의의식을 갗춰야겠다면 이름 브르면 되는거구요
AJBaek [쪽지 보내기] 2018-04-18 22:31 No. 12738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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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뱅신 님에게...
아떼가 높인말이고 이름 부르면 낮게 보는거라 얘기신가요?.. 그럼 필핀에서는 한국사람에게 직원관계가 아닐경우 이름을 많이 부르는데.... 그럼 그게 저희를 낮게 보고 부르는거네요?...

아떼가 꼭 고모 언니가 아니라...울나라 아가씨 또는 아줌마 부르듯 그냥 통상적으로 쓰는 호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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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 [쪽지 보내기] 2018-04-18 10:52 No. 12738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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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 호칭 에 대한글 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군요..

지그은 거의 없지만
한국에서도
식모에게 "식모야 이리온~~"
이라고 안했고.

식당에서 종업원에게.
언니..이모..고모..
일케 부르는분 대다수지요

내가 아는 필가정
헬퍼도 아떼라 부르기도 하드군요.

호칭에대한 문제는
그 집안 이나 나이 등
여러 변수를 종합해서 부르면되겠지요.
어른이 부를땐
이름이 가장 무난하고..

부산
파라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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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 [쪽지 보내기] 2018-04-18 11:33 No. 127383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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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많이 배웁니다...감사합니다..
papago [쪽지 보내기] 2018-04-18 11:35 No. 12738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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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거주당시 일주일에 3번 도우미 아주머니가 오셨습니다.
저희집에서는 호칭을 여사님으로 불렀습니다.
지금 필리핀 집에서는... 나이많은 도우미는 나나이로 불러주고
어린친구는 이름을 불러주고 있어요
물런 우리자녀들은 이들에게 한참 어리니 아때 꾸야로 불러주고요...
밑에 댓글들 보니.. 상황파악도 못하시고 몰에가면 다 아때라고 하는거 많이 봤다 우기시는데
한국식당에서 이모 언니라고 부르듯이 잘 모르는 사이 손님 고객간의 소통시 아때 꾸야 미스 보스? 등의 표현을 합니다.
단 절대 나이많은 고용주가 나이어린 근로자에게 아때 꾸야 표현 안해요...
특히 한국 아줌마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난 아떼라고 부르는게 편하다고 우기시는데..
그러다 뒷통시 크게 한번 맞으실거에요...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4-18 21:00 No. 12738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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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ago 님에게...
남을 존칭쓴다고 뒷통수 맞는법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이나라 높은 사람 즉 장관급 방문해 보세요.
그분들이 님에게 야야 그러겠습니까
옜말에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였슴니다.
장관급 방문하면 꼭 존칭을 씀니다.
한국에서는 가진게 없어서 식모를 부리지도 못하는사람들 수준이 뻔 합니다
papago [쪽지 보내기] 2018-04-19 12:23 No. 12738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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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매 님에게...
장관이던 대통령이던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도 아닌데 왜 저를 하대하겠습니까?
위 비유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필리핀에서 얼마나 거주하신지는 모르겠으나 여기는 한국과 많이 다릅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때 아래 직원 혹은 가사 도우미분들 모두 존대하였고 항상 존중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능이 부족한 필리핀 근로자들에게 이렇게 한다면 열에 아홉은 상관(주인) 무시하던지 친구처럼 지낼라고 하고 니꺼 내꺼가 구분이 없어집니다. 또한 한번 배풀을 호의를 사정상 두번 배풀지 못할경우 아주 크게 원망하던지 심할경우 되려 화를 내기도 하지요
남 존칭쓴다고 뒷통수 맞는법은 없으나.. 필리핀에서는 맞을수도 있고 심할경우 살인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4-19 12:44 No. 12738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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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ago 님에게...
알고 있슴니다.
저도 20년이넘게 살고있슴니다.
도우미를 존대하라는 뜻이 아님니다.
저도 근로자를 몇천명 거느리고 있슴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사레는 개인적인 문제이고 갠적인 생각 입니다.
부르는 호칭을 아떼라고 부른다고 너는 뒤통수 맞을거야 이런 논리느 대중성이 떨어 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메이드를 부인으로 결혼한사람도 있슴니다. 필리핀인을 무시하면 살인이 날수는 있지만 인격적으로 대하여 준다고 살인난다는 이야기는 처음입니다. 필핀 부인을 두신분들에게 물어 보세요 인격적으로 대하시는가 아니면 식모처럼 대하시는가 말입니다. 한국부인도 부인이고 필핀부인도 엄연한 부인입니다. 한국 메이드고 메이드고 필핀 메이드도 메이드입니다. 인간에 존엄은 다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나라 법에도 시빌라잇이라고 있슴니다. 사람은 항상 남을 존중할줄 아는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에 대한항공 조회장 일가 사건을 보십시요. 인간이 받아야할 권리는 어느곳에서나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씀이 부적절 하였다면 용서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ㅇㅈㄷ [쪽지 보내기] 2018-04-18 12:08 No. 127383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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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ago 님에게...
이게 정확하네요.
한국 50넘은 남자분들이 20살짜리 가정부 여자애들한테 아떼 아떼 하는데 기가 막힙니다
식초 [쪽지 보내기] 2018-04-18 12:02 No. 127383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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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나 자매 친한언니 등등 ~~
아떼라고불러요
AJBaek [쪽지 보내기] 2018-04-18 18:09 No. 1273831276
또 나왔네...아떼..ㅎㅎ
왜 필리핀 사람들도 부르는 아떼라는 말을 한국사람이라고 부르면 예의가 없는거라고 하는건지..
필리핀 사람들도 모르는 사람을 아떼 꾸야라고 부르는데 한국사람은 꼭 미스라고 불러야한다고 하는건지...

우리가 식당가서 이모라고 부르는것과 같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이모라고 부르는게 상대를 무시해서 부른것도 아닌데..
상대가 나이가 많아서 이모라 부르는것도 아니고..
상대가 나이가 많아서 언니라고 부르는것도 아닌데..

그런 논리면 필리핀애들이 한국사람보고 브라덜..빠래 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네요
어디 아들.딸뻘인것들이 브라덜 빠래...


왜 필리핀사람들은 아무 생각없는데...왜 정작 우리들이 이런일로 의견이 분분한건지... 이해 못하는 1인..

정확히 말하자면
필리핀 사람들오 헬퍼를 아떼라 부르고...가족이나 친척이거나 친할경우 이름을 부르는 경우도 있고
아떼라는 말이 나이가 많거나 해서 부르는게 아니라...
울나라 이모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그냥 암묵적으로 부르는 호칭인것을...


물론 고용주와 피고용주입장이라면 직장내에서는 아떼.꾸야라 하지 않네요...


내가 이문제로 수많은 필핀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대부분이 나이가 많건 적건 아떼라 부르거나..
이름을 부른다는데...

첨보는 사람들끼리는 아떼.꾸야라고

또한 글쓴이의 글에 동감하는게..
한국은 잘해주면 그만큼 감사하거나 신경을 더 써주지만.
필리핀은 잘해줄수록 선을 넘는다는게 문제...
처음에는 sir... 시간이 좀 지나면 브라덜....더 지나면 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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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Baek [쪽지 보내기] 2018-04-18 22:11 No. 1273831588
@ AJBaek 님에게...

또다시 몇명에게 물어봤네요...
나이가 많던 적던 아주 어리던 "아떼" 또는 "이름"을 부른답니다..

식당가서는 아떼 꾸야....
종업원이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대부분 어리죠.) 그냥 아떼라 부른답니다..
미스.미스터는 가끔 부르는 경우도 있긴한데 많지는 않다네요..
통상적으로 아테 꾸야라 한다네요~


아떼가 꼭 높인말로만 쓰는게 아니랍니다.
..
필리핀사람들도 부르는걸 왜 외국사람들이 왈가불가하는건지...


제발 이걸로 좀 언쟁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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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4-21 20:34 No. 1273834500
@ AJBaek 님에게...
저도 물어본 적이 있는데 좀 다르네요? 물어보신 대상이 20대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명백한 나이 '차이'가 나는 경우에 그렇게 안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50대의 여성이 20대의 여성한테 처음 봤다고 해서 아떼라고 안 한다는 거죠. 같은 20대끼리는 아떼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다시 한번 물어서 확인 해 보시고 제가 틀리면 댓글 달아 주세요~

아, 저도 언쟁은 싫구요 ^^ 정확한 어법을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시니 여쭤보는겁니다.
AJBaek [쪽지 보내기] 2018-04-22 22:24 No. 127383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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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절대 비꼬는건 아닌데요..님께서는 필리핀 상류층만 상대해보신듯하네요...
상류층은 아테라 하지않아요..미스 또는 이름을 부르죠..

하지만 제가 얘기하는건 대부분의 필리핀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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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Baek [쪽지 보내기] 2018-04-22 21:53 No. 127383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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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그럼 한가지만 물어볼께요... 만약 나이드신분들이 첨보는 어린바바애보고 뭐라 부를까요?
ate?.manang?.miss?.... 설마 이름을 모르니 이름을 부르진 않을꺼구요..
또 있나요?...제가 로컬에 몇달 살았었네요..
대부분 아떼 꾸야라 하더라구요...물론 전부는 아닙니다..대부분이죠..

님꼐서 알고 계신 호칭은 무엇인가요??? 비사야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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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4-22 22:10 No. 127383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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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Baek 님에게...
보통은 이름을 물어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차이 많이 나는 분들이 어린 처자한테 아떼라고 하는 걸 직접 본 적은 없네요. 아마 봤으면 아떼의 용법에 대해 문의 했겠죠.

AJBaek [쪽지 보내기] 2018-04-22 22:18 No. 12738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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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전 솔직히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도 있겠지요...하지만 아떼라 부르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다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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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Baek [쪽지 보내기] 2018-04-22 22:16 No. 127383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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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흔하게 에셈이나 점포 또는 식당가서 함 보세요...뭐라 부르는지...나이많은분이 어린 점원에게...
그럼 님말씀은 일단 이름 물어보고 이름부른다는 얘기네요?...그럼 이름 물어볼때 뭐라 부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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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4-22 22:35 No. 12738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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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Baek 님에게...
보통 이름 물어볼때 익스큐즈미하지 않나요? 제가 말씀드린 건 나이 많은 사람이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젊은 여성에게 아떼라고 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입니다.

예전에 필리핀 대학교수 학장한테 문의했던 적이 있었어요. 술마시다가 한국사람들이 이 문제가지고 의견이 분분하다고 했더니 "아떼라는 말은 나이가 높은 언니를 지칭하는 말이고 원래는 그리 사용하면 안되는데 잘못 사용하는 것이다"란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아떼라고도 사용하는 걸 많이 들어봤다고 하시니 저도 헛갈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리 공격적으로 댓글 안 다셔도 됩니다. 토론하기 싫으시면 댓글 안 다셔도 되구요
AJBaek [쪽지 보내기] 2018-04-22 22:48 No. 12738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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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대학교수께서 잘못사용하고 있는것이다....라고 하신건 아떼라 부르고 있는게 잘못사용되고 있다라는 얘기죠. 결국 아떼라 부른다는 말이죠?
순수하게 아떼란말은 언니등 높인말인데요...언어학적으로는 잘못된 표현이죠

그럼 울나라의 이모는 어떠한가요?.. 이것도 언어상 잘못된 말이죠?
진짜 이모도 아닌데 왜 이모라 부르나요? 이것도 잘못 사용되는거죠... 하지만 이모라 부르고 있지요...

저또한 언쟁하고 싶지않은데요... 교수님께서 말하는건 잘못된 표현이라는거죠
실상은 대부분 사람들이 아떼라 하고 있구요...

필리핀식당이나 점포에서 나이많은분들이 어린점원 부를때...어떻게 부르는지 함 보세요...
그럼 댓글은 여기까지 할께요...

각자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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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4-22 22:53 No. 12738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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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Baek 님에게...
잘못된 어법이 확실하면 사용하지 않을려고 정확히 알고 싶은 겁니다. 제가 못들어본것 같다고 해서 그 사실이 판단기준이 된것은 아니구요. 일단 아떼라고 많이들 쓴다고 하니 기회가 될때마다 잘 들어봐야겠네요.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4-18 21:06 No. 127383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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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Baek 님에게...
정롹한 말씀입다.
아무것도 모른 사람들 어께에 힘좀 주려고 어쩌고 저쩌고.
그러고 남이야 아떼를 부르던 말든 말들이 많아요.
그런분들 보면 집에 하우스키퍼도 없으면서 큰소리 뻥뻥 치지요.
옛말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말이 생각나네요.
사이버공간 이라고 함부로 하는분들 참으로 어이가 없슴니다.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18-04-18 18:54 No. 127383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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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 라는 말은 고용인과의 관게에서는 부르지 않습니다.

이름을 부르세요.

이나라는 철저히 도우미

식모 문화가 있습니다.



동급으로 취급해주는 순간

어려워집니다.



언어 라는 것은 문화입니다.


중국인들

일본인들

필리핀인들은 정확히 하더군요.


심지어 심하게 적은 월급을 주며서도

잘 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식모 문화가 없습니다.


겸상하기 시작하고


아떼라는 높임말을 써줄때 부터

힘들어 집니다.



도우미는 도우미입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어려워 하고



저도 어렵지만


오래 살수록 그렇습니다.



고용인들 특히나 드라이버 식모 도우미에게 뒤통수 맞거나


노통청에 신고 당하지 않으시려면


호칭은 물론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정확히 하고


돈을 준것에 대한 사인과


6개월 단위의 계약서를 학상 작성 하세요.




우리는 돈많은 나라에서 온 외국인일 뿐입니다.




jinju7 [쪽지 보내기] 2018-04-18 20:54 No. 127383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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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살아보니.

아뗴는.. 누나.. 누이..등으로 주변 여인을 높여 부르는 말이더군요.


4~ 50먹은 남자가 지나가는 여자 고등학생에게 아떼라고 절대 호칭 하지 않습니다.


쿠야도.. 원래 높임말입니다.


집에서 야야나 드라이버에게 그렇게 호칭하면.. 그들은 당신의 상전이 되는 겁니다.


이름 부르거나.. 그냥 번호로 부르세요.


필리핀 중상류층은.. 야야들 이름도 안부르고 .. 그냥 명령만 합니다.










AJ_1597 [쪽지 보내기] 2018-04-19 09:06 No. 127383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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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 is just a sister or a sister in our language.
I do not call it alone. You can see that it is the same as sister and sister of Korean.
급조한아이디 [쪽지 보내기] 2018-04-19 14:29 No. 12738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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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 두번 나온 얘기가 아니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그냥 '아떼' '꾸야'라고 부르는데 바뀌질 않아요. 그냥 포기.
home [쪽지 보내기] 2018-04-19 16:33 No. 127383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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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라는 호칭은 이들 사이에서도 아주 쉽게 부르던데요?
굳이 가족이 아니더라도 쉽게 꾸야, 아떼 부르는 것 같아요.
Health food
Uzura [쪽지 보내기] 2018-04-19 16:36 No. 12738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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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을 가족으로 표현하는것은 한국과 굉장히 비슷한 문화입니다.
이를 가족확장성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사람간의 유대관계를 가족으로 확장하는 문화가 강한것이죠

한국에서 식당가서 이모, 친구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르는 경우가 그렇죠.
필리핀에서도 여성 보스는 Mom이라고 하죠.

철저한 주종관계를 가지고 싶으면 아테라고 하지말고 이름을 부르시고,
맘이라고 부르면 보스라고 불러라고 하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도 거리를 두고 싶으면 호칭을 딱딱하게 가져가는것과 같은 이치죠.

거리를 두는 것이 옳으냐 그르냐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고 사람의 성향에 따라 바뀌는 부분이니
이를 가지고 왈가왈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4-21 20:38 No. 1273834501
@ Uzura 님에게...
태클은 아닙니다만 여성 보스는 Ma'am 입니다. 어머니를 의미하는 mom 이 아닙니다. 미국식 발음으로는 맴이지만 타글리쉬는 맘으로 발음하죠. 가끔 여성 보스를 mom 이라고 쓰는 필리핀인도 있는데 단어를 몰라서 그렇게 발음하는 대로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Uzura [쪽지 보내기] 2018-04-23 11:48 No. 127383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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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알려주셨어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Sir과 Ma'am으로 구분했어야 하는데...
남자 직원이 있어서 Sir이라고 부르는걸 봤다면 이런 부끄러운 실수는 안했을텐데요... 창피합니다.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가족 확장성이 한국과 비슷하게 높은 나라라고 봤기 때문에 맘이라고 받이들이고 말았네요.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4-23 13:09 No. 127383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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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zura 님에게...
아닙니다. 저도 예전에 보스한테 문자를 보내는 데 mom 이라고 쓰는 직원 보고 같은 착각한 적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당에서 처럼 그냥 이모로 부르는 건가보다 한적 있어요. ㅎㅎㅎ
안녕하세응 [쪽지 보내기] 2018-04-19 17:59 No. 127383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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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호칭이죠 ㅎ
yoyo [쪽지 보내기] 2018-04-20 00:31 No. 127383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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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맞는 말씀이네요....
이것저것 생각하면 스트레스로 쓰러지니까 그려려니 해야하는....ㅠㅠ
AJ_1597 [쪽지 보내기] 2018-04-20 20:00 No. 127383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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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do not know, but I also say it is a costume (ate, madam, miss).
But who does older employers say to a young housekeeper?
No one goes to the local house.
I mean, if you're old enough, do not tell the young housekeeper to go to bed.
AJBaek [쪽지 보내기] 2018-04-22 22:13 No. 1273835203
글들중에 아떼란말이 높임말이라 하는데...

필리핀에서 사용하는 아떼가 꼭 가족간 쓰거나 언니 이런것도 있지만..
울나라의 아가씨와 같이 통상적으로 쓰는 호칭입니다...

우리가 첨보는 여자분보고 아가씨 하는것처럼... 아떼라 부른답니다..

그리고 자꾸 미스라고 부르라하는데.. 미스란말은 필핀에서도 잘 안쓰는 말이랍니다.
식당가서 자세히 보세요... 미스라고 부르는건 한국사람들뿐입니다.
필리핀사람들도 아떼 꾸야라고 합니다... 한번 식당가서 살펴보세요~
물론 전부는 아닙니다...


물론 전 미스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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