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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에 대한 나의 생각(34)

Views : 13,513 2018-04-18 01:50
자유게시판 127383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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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이 싫은 사람은 고가항공 타세요 라는 일차원적인

말이 그나마 가장 정확하겠지만,

'저가항공이라서...' 이러네 저러네 하는 것은 마치

'저가 패키지 여행이라 이래저래 구리네'라고 불평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저가항공이라서' 손님응대에 있어서의 서비스 질적 차이는

전혀 없으며 만약 있다면 '저가항공이라서' 그렇지라며

따지는것이 아니라 불만사항에 대해서만 말해야하며

고가항공에서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일이란 걸 알아야 합니다.

가장 멍청한 사람들이 기내식도 안주고 음료도 안준단 말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선 ㅈ만한 컵라면이 오천원이라며

불평하기도 합니다. 고가항공에선 이삼십만원 더 내고 그래,

얼마나 더 많이 드시고 얼마나 더 좋은 서비스를 받으셨는지요?

자리가 더 넓다? 결국 B738 A320이냐 A330 321차이는

좌석이 3.3 이냐 2.3.2냐의 차이인데 앞뒤공간 넓이차이

그닥 크지 않습니다. 목받이에 모니터있는게 대수인가요?

정 좁으면 190cm거구도 앉을 수 있는 유료좌석이 항상 준비되어있고

기내식은 사전주문이 가능하며 추가 수화물도 사전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모든 사항을 풀옵션으로 진행해도 고가보단

저렴하죠. 만약 노옵으로 저가를 이용하려 맘먹은 승객이

포함되지 않은 유료서비스의 부재에 대해 컴플레인을 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자기 얼굴에 침뱉기입니다.

이런저런게 싫은 사람들은 군말말고 고가항공 이용하심됩니다.

옵션,쇼핑없는 풀패키지라 생각하심 되겠지요.

근데 수화물은 예외없음입니다.

정해진것보다 초과되면 오버차지내는건 고가라고 봐주고

저가라서 안 봐주는게 아니라 당연히 내야하는겁니다.

봐주면 고마운거지만 안 봐줬다고 직원한테 따지면 ㅂㅅ

취급당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오히려 저는 제주에서는

3키로 초과 그냥 넘어간적있고 대한에서 2키로 오버차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누가 저가 타라고 강요한적도 없는데

본인의 선택으로 이용하고선 단순히'저가항공이라서' 이렇다

저렇다라고 불평하는 것은 잘못된거죠.

밑에 글에 있는 모자란 승객은 스스로 조금만 생각해봐도

뻔히 알수 있는 초과수화물 규정해대해서 직원탓만 하며

20만원 어그로를 끌고 있더군요.

애도 없는 승객이 유모차를 무료로 실어달라며 생떼를 부린 셈이지요.

그리고 유모차 위탁수화물 추가비용은 20키로 미만

2만5천원 정도로 웹체크인이 가능한데 그것도 모르는게

막상 공항에서 내면 돈 더 나온다는건 어디서 주어들어

알았는지 불안한 마음에 체크인카운터 직원으로부터 된다는

답변을 받고 안되는걸 된다 믿고 체크인 시도를 하다가

막상 오버차지내라하니 핵당황ㅋㅋ

그때부터 모든 룰은 무시하고 끝까지 직원탓만하며 버티기...

뒤에 기다리는 승객도 많고 엄청나게 바쁜 전쟁터같은 체크인

카운터 환경상, 업무에 지장을 주는 개-진상을 빠르게

처리하지 않음 뒤의 수 많은 승객들이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옆으로 비키시고 오버차지하고 붙일건지 말건지 선택하라고하자

자길 밀치고 협박했다한 해프닝이었습니다ㅋ

요즘에 차가운 짜장 손님부터해서 유모차수하물까지

억지 컴플레인 블랙컨슈머들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억지는 지양하고, 올바른 컴플레인 문화를 지향합니다.


세줄요약
1.저가도 고가와 선택한 옵션 내에선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이것저것 불만이 많은 사람은 고가 이용해도 불만 생긴다.

3.본인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장미천X' 를 저격한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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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체질 [쪽지 보내기] 2018-04-18 08:22 No. 127383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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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8-04-18 08:45 No. 1273830563
네 맞습니다. 솔직히 한국가는 항공사 중에서 대항항공이 모든면에서 가장 편하죠. 그래서 가격도 가장 비싼거이구요.. 싱가폴 가거나 홍콩 가는 노선이면 싱가폴 항공, 캐세이퍼시픽이 가장 비싸고 모든면에서 월등히 편한것도 사실입니다 . 그냥 자기가 내는 돈 만큼 서비스 받는다고 생각하면 가장 편하지 않을까.. 정말 간단한 논리를 한국 사람들은 망각하고 저가 항공 타면서 저가 항공 욕합니다.. 그전에 저가 항공 이용하는 자신 부터 먼저 욕합시다 ㅋㅋ 물론 그런 한국손님들이 많이 때문에 한국 저가 항공은 그래도 최소 물 서비스는 해주고 똑같은 수준 다른 업종 보다 낳을수도 있지만.. 한국 사람들의 인식이 먼저 우선이라고 생각 되네요
강다니엘레베이터 [쪽지 보내기] 2018-04-18 09:49 No. 12738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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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르크 님에게...
글쎄요 대한항공 진에어 ... 클락 인천구간 자기는 저가항공은 죽어도 안탄다고 대한항공으로 비싸게 돈주고 끊는 바보들이 가끔 있었습니다.
비싼돈주고 대한항공 끊고는 tv도 안나오고 좌석은 좁고 기내식은 삼각김밥 먹으면서 자기는 국적기만 탄다고......
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8-04-18 13:04 No. 12738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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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레베이터 님에게...님 말씀을 잘 이해 못했네요.. 대한항공으로 표 사서 실제 이용은 진에어를 이용한다는 말씀이십니까? 그건 진짜 어리석고 바보지만..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으신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럴 경우 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인천-클락 노선 있습니다..
강다니엘레베이터 [쪽지 보내기] 2018-04-20 10:14 No. 127383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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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르크 님에게...
인천 클락 성수기때 가끔 대한항공 좌석이 나옵니다.
저도 아는 형님들이 대한항공ㅇ 로 표 끊었다고 그래서 당장 취소하라고 한적이ㅡ몇번있어서요!
대한항공 끊으면 진에어 타고 들어옵니다. 거기다 식사는 삼각김밥과 갈때는 머핀 한조각...
음료는 전부 사먹어야하고 성수기 아시아나 진에어 금액차이 별로 없는데 대한항공으로 끊으면 훨씬 비싸죠!....ㅋㅋㅋ ㄱ 래도 대한항공끊으면 마일리지 적립됩니다
papago [쪽지 보내기] 2018-04-18 11:10 No. 1273830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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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레베이터 님에게...
마일리지 관리하시는 분들 혹은 MM의 경우 경유하는 경우가 있어도 저가 코드쉐어라도 무조건 대한OR아시아나등만 타고 다닙니다. 비싸게 주고 끊더라도 받을수 있는 해택은 어마어마해요..
참고로 이코 오바부킹 혹은 비즈 자리가 남을경우 이분들이 가장 1순위로 업글됩니다.
강다니엘레베이터 [쪽지 보내기] 2018-04-22 02:02 No. 127383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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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ago 님에게...
^^ 클락 진에어에 비즈니스클래스가 있던가요?
papago [쪽지 보내기] 2018-04-23 11:22 No. 127383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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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레베이터 님에게...
진에어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게 아니고 대한항공 이용시 업그레이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도 조금더 비싸더라도 진에어 탑승시 대한항공으로 발권하여 마일리지를 관리합니다.
마린뽀이 [쪽지 보내기] 2018-04-18 09:17 No. 127383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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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사람들은 저가항공 안타던데
없는 것든이 말많아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되는걸
거지근성 [쪽지 보내기] 2018-04-18 10:11 No. 12738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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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떼법 공감법이 우선이에요.

규정대로 정해진대로 지키며 맞추라고 하면 너는 안그러냐 얼마나 잘하길래?

감성팔이 하며 그렇게 죽을죄인가요 아이구 세상살기 힘드네요 이렇게 달린답니다

그리고 같이 비비던 사람들이 그러게요 저는 얼마나 잘났간에 저러냐며 우덜식 편들죠

가입일 부심 부리면서 귀농하는사람들한테 시골 촌놈들이 텃세부리듯이 가입일도 얼마 안된게 이딴소리나 하구요

하이고 그러니 촌놈소리듣지 차라리 폐쇄형 사이트를 만들거나 까톡에서나 활동하지 여기서 포교활동 하나요?

이세상은 정해진 규칙과 룰, 법이 있답니다. 그게 다들 편하라고 만들어진거에요

힘쎈놈이 억지부리는거 막으려고 힘없이 비리비리한 너거들 불이익 당하지 말고 차별받지 말라고 만들어진거라구요

근데 권리는 생각안하고 의무에만 힘들다 어쩐다 딱 퇴폐미니즘이 현재 그꼴이죠

우쭈쭈 너모하네요 힘들어요 같이 때려주세요 이러고 있죠 거기에 할짝대는사람들 공감! 공감합니다 이러고있구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세상은 규칙과 법이 있답니다

그걸 남만 따라서 너 편하라고 만들어진게 아니고, 너도 같이 따르라고 만들어진거에요

남은 따라야되는데 너는 불편하니 안따르겠다는 이기적인 필리피노 추잡스러운 에휴...

자 이제 말꼬리 잡아야죠 주 논쟁은 규칙과 룰을 따르자인데, 어떤상황인지는 확인하셧나요? 말투가 어쩌네요

이딴소리로 물타기 가셔야죠? 꼰대 적폐 학,혈,지연으로 우쭈쭈 그딴건 공감이 아니랍니다 집단 이기주의이지
motal [쪽지 보내기] 2018-04-18 11:39 No. 12738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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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

다만 다른 의견이 달린다고 그것에 기분 나빠하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른 사람들 이니까요. 서로 다른것이지 어느쪽이 틀린 것이라고 말할 수 없을때가 많더군요.

그냥 쉽게 입장 바꿔놓고 보면 이해가 될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것을 자기의 입장만 고수하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소리부터 지르는

꼴통 한국인들 보면 저도 한국인이지만 정말 창피합니다.

좀 더 멋있게... 좀 더 스마트하게 모든것을 풀어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즐거운 필생활하세요~~@ 거지근성 님에게...
장미천사 [쪽지 보내기] 2018-04-18 12:23 No. 1273830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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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장미천사 [쪽지 보내기] 2018-04-18 12:30 No. 1273830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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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은 승객에게 갑질해도 저가니까 승객이 다 이해하고 받아줘야하냐? 무식아 저가랑 고가랑 차이는 항공사고시 보험금차이도 있고 기내 서비스나 좌석등 여러가지 복합적이다 루이비통 지갑은 때도 안타고 찢어지지도 않냐 무슨 특수가죽으로 만들었냐? 저가니까 승객도 수준이 낮으니 그수준대로 대하라는게 저가의 상식이냐? 무식한놈 댓글도 걸레수준으로 달더니 너 도덕성부터 먼저 갈고 닦은후에 어필을해라 도덕성은 무슨 양아치 수준이놈이 무슨 필고 회원들을 가르치듯 하냐 참 어이상실이다 너란놈
달광 [쪽지 보내기] 2018-04-18 17:10 No. 12738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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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천사 님에게...
이 찐따~~ 아직도 여기서 이 ㅈㄹ이네.

저가항공에서 손님한테 갑질한게 아니라, 니가 저가항공 채크인 카운트에서 직원한테 갑질했잖아~~
유모차 오바챠지 받지말고 넣어 달라고 개기면서, 컴플레인 논리라고는 아까 어떤 직원한테 물어보니 된다고 분명히 그랬다고 계속 그 실수 꼬투리 하나 잡은거 가지고, 제대로 안 알려줬으니 책임지라고, 나를 밀쳤니, 짐을 뺐니 하면서 계속 지 입장만 과장해서 글 써놓고...

그래서 오죽 답답하면, 이 분이 따로 글까지 쓰냐~~
이 찌질이 진짜 답없다.

글 쓴이의 요점은
저가니까 약속상 제공되지 않는 서비스를 무리해서 기대하는 것은 안된다 라는 것이지,
승객 수준이 낮으니 그 수준대로 하라는 말이 아니잖아~
조언을 해주면, 듣기 싫더라도 잘 생각해 보고 성찰까지는 아니라도 해석은 제대로 해야지..
머 이리 꼬여가지고 왜곡되게 해석하고 그래 이 찌질이는...

가격 싸게 준 저가항공에서 공짜 밥 안준다고 땡깡 부릴 놈이네 이거~~~
너같은 손놈 만날까 무서워서 서비스업 못하겠다.
Janesa [쪽지 보내기] 2018-04-18 14:32 No. 127383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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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low cost airline', so there is no difference in service quality in response to customers.
But, the most expensive and it is also very convenient in all aspects.
섬체질 [쪽지 보내기] 2018-04-19 03:58 No. 12738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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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esa 님에게...
??? Not making any sense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4-18 15:53 No. 12738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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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동의 하는 점은 저가항공과 일반 항공의 비교입니다. 저가항공이라고 서비스질이 낮다면 일반항공의 이코노미석도 서비스 질이 낮아도 퍼스트클래스가 아니니 이해해라라고 할 수 있는것이죠. 어느 정도의 상식적인 서비스질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장미천사님 저격은 동의 못하겠네요. 직원이 이미 실수를 인정했으니 다른 방법이 없다하더라도 고객의 만족을 얻어낼때까지 공손하게 설득을 했어야 하는 거죠. 매니저(?)라는 직원의 행동은 (본글이 100% 사실일경우)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솔직히 항공사 카운터에서 직원에게 된다고 확인했고 그래서 차를 보내 버렸는데 화 안 날 사람이 있을까요? 장미천사님이 공항에서 소리 지르고 오랜 시간을 끌고 등등의 블랙 컨슈머의 행동을 했는지 안했는지 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그 분의 잘못을 탓할수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별것 아닌 내용같은데 며칠째 이 내용으로 새로운 글들이 올라오는게 좀 의아하네요
달광 [쪽지 보내기] 2018-04-18 18:09 No. 1273831277
@ 스마트필고 님에게...
님의 의견도 다분히 상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내용을 모른다는 전제하에서요.
당사자 말고 아무도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요.
어쩔수 없이 정황상 의견을 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님의 생각과 같이, 실수한 직원이 동일 항공사 카운터 직원이라고 생각하시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장미천사는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느껴질 수 있게 글을 썼고요. 정확한 명시도 하지 않으면서...
그런데, 장미천사가 본인이 쓴 여러댓글로 보면요.
실수한 직원이 누구인지도 정확치 않아요.
단지 아시아나 항공 비슷한 제복을 입었다는 것 말고, 장미천사도 사실 누군지 모른다고 했어요.
그리고, 매니저라고 부르는 것도, 그냥 장미천사가 그렇게 부른것이고, 이전 자기말로는 그냥 양복입은 사람이라고도 했고, 그래서 매니저라고 추측하는 것 뿐이에요.
그 매니저란 사람이 정확히 그 항공사 직원인지도 현재로는 모르겠지만, 그저 우리는 그 항공사 직원일 것이라고 추측을 할 뿐이죠.

그런데, 확실한 것은 실수로 잘못 알려준 직원은 그 항공사 직원이 아니란 것이죠.
각 항공사 직원이 공항에서 안내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죠.
보통 각 항공사 직원은 채크인 카운터나 탑승할때만 거기에서 일을 하지요.
또 그 항공사 제복이 아닌 다른 제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그 항공사 직원일 수 없지요.
또 만약 그 실수한 직원이 그 항공사 직원이라면, 장미천사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자기한테 훨씬 유리한 그 내용을 분명히 명기했겠지요.
그런데 본인도 누군지 모른데요.
그러니 이 인간이 자기 불리한 내용은 슬쩍 감추고, 억울한 내용만 과장해서 쓴 블랙컨슈머일 수 있다는 추측이 되는 것이죠. 물론 이것도 추측 정도고, 처음부터 그렇게 몰아간 사람도 없었습니다.

어쨋든, 정황상 매니저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결을 해 줄 수가 없는 부분인건데, 거기다가 계속 컴플레인을 하니 어쩔수 없이 뒷사람을 위해 짐을 뺏을 것이다라는 추측이 상당히 개연성이 있지요.
또한, 그 매니저가 고객의 만족을 얻어낼때까지 공손하게 설득하는 것이 더 좋았겠지만요.
처음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증거도 하나도 없어요 현재로써는...
오히려, 정확한 사실에 대한 명시를 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하니까 진상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정황이 더 많아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블랙컨슈머 짓은 안했겠거니 하고,
문제의 핵심은 유모차 오버챠지 내용이라서, 그 내용에 대한 지적하고, 컴플 대상자가 틀리지 않았냐는 내용을 저포함 몇명이서 좋은말로 댓글 달았더니,
거기다가 싸가지 없게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식으로 나오니까,
이 인간 인성보니 블랙컨슈머로 낙인 찍어버린겁니다.

매니저는 실수로 잘못 알려준 다른 회사 소속 사람의 책임을 지는 입장이 아니다.
라는 대전제로 생각한다면, 절대 오랫동안 실랑이를 할 이슈가 아닌겁니다.

재수없는 일을 당한것은 인정하더라도, 그것 가지고 엄한데서 컴플하고 너무나도 억울해 하는 것은 블랙컨슈머 혹은 갑질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라는 것이지요.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4-18 19:52 No. 127383147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달광 님에게...
항공사 직원인지 매니저인지 아웃소싱한 회사의 직원인지 그라운드 직원인지 등이 과연 중요할까요?
보통은 그라운드 직원이든 항공사 직원이든 수하물 관련하는 대수롭지(?) 않은 질문정도는 그냥 신뢰하는 경우가 많죠. 대부분 분들은 공항 직원, 그라운드 직원, 승무원등의 구별을 별로 신경 쓰지도 않죠.

더욱 중요한 핵심은 블랙컨슈머 행동을 했는지 안했는지 정확치 않은데 그런 것을 기정 사실화 하고 추측에 의한 좋지 않은 내용의 댓글은 지양했으면 해서요. 말씀하신 대로 "싸가지 없으니 가만히 있으라" 고 했으면 그 행동에 대한 댓글을 달면 되지 않을까요?

당연히 말씀하신 대로 오버차지는 붙이는게 맞겠죠, 그게 그 항공사의 규칙일테니까요. 컴플레인의 대상자가 틀린것도 맞겠죠. 본 글을 보면 항공사 직원인지 공항 직원인지 정확히 써 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 그 자리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항공사 고객센터에 불만 제기 해는 수밖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위 댓글에 쓴 대로 이런 경우는 항공사측에서 고객이 알아듣게끔 설명을 해서 풀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오버차지가 비행기가격만큼 나오는데 공항에 택배가 있다는 것도 설명 안 해주고 정말 만약에 밀치거나 퉁명스럽게 대했다면 항공사는 서비스를 잘 했다고 볼수 없겠죠.
달광 [쪽지 보내기] 2018-04-18 23:15 No. 1273831663
@ 스마트필고 님에게...
스마트 필고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게 진짜 별것도 아닌 이슈가 이렇게 회자되는 것도 좀 웃기긴 하는데요.

저는 님께서 말씀하시는 첫째, 둘째, 세째단락 모두 상식적으로 수긍이 갈 수 있는 생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가정으로 본다면 모두 충분히 설득력 있는 추측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사고방식을 존중합니다.
그런데요. 아무도 진실을 모르는 팩트 말고, 이미 밝혀진 팩트로 더 정확히 본다면, 님께서 추측하시는 내용이 다소 다를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람들은 다른 관점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고, 그 다른 생각을 건강하게 논의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님께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보고, 그것이 상식선상에 벗어나지 않았다고도 보는데요.
그 단락별 다른 생각을 말씀드리면요.

이 이슈에서는 항공사 직원인지 누군지 중요합니다.
잘 모르면서 유모차 오버챠지 안된다고 가르쳐준 그 실수때문에 이 사단이 났기 때문에
그 직원이 누군지 아주 중요합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이 따져야 할 사람이 정확히 누군지 알아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면, 엄한 채크인 카운터의 항공사 직원 혹은 메니저한테 그렇게 따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건, 소비자가 억울해도 어쩔 수 없이 정확히 했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보는 거지요.

블랙컨슈머 행동을 정확히 했는지 안했는 지 당사자 말고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기정사실화하고 추측해서 댓글 공격적으로 달면, 그것은 안좋은 행동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아무도 기정사실화 하지 않았으며, 조심스런 추측으로 반대의견을 단 것에 불과합니다. 댓글들의 시점이 왔다갔다해서 아주 복잡하지만, 저는 자신있게 그렇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농촌총각인가? prorperty인가? 의 아이디를 쓰는 몇분이 더 다소 반대의 의견을 달았는데, 물론 기정사실화 하지 않았고, 반말도 안했고, 단지 반대되는 의견이었을 뿐인데, 원글 작성자가 거기다 대고, 싸가지 없게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사고방식이 의심된다. 아직도 그렇게 사냐?? 머 이런식으로 답을 달아서, 그래서 댓글로 좀 언쟁을 한 겁니다.
이건 어른들끼리 모두 실수를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원글 작성자의 편을 들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까이면 다같이 까여야하고, 저는 겸허히 그런 행동을 사과할 용의도 있습니다.

마지막 단락도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는데요.
항공사측에서 알아듣게끔 설명을 해서 풀어야 하는 것 100% 맞다고 생각하는 데요.
그게 안되니 이렇게 된 것이겠지요.
설명을 해도 안듣고 계속 진상을 부렸을 수도 있고요.
설명을 제대로 하려는 노력을 항공사측에서 덜 했을 수도 있고요.
이건 한쪽 말만 듣고는 모르는 것이라서, 님의 생각이 100% 틀렸을 수도 있어요.
밀치거나 퉁명스럽게 대했다는 것도 모두 주관적인 것일 뿐이라서요.
물론, 이것을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기정사실화 하는 것이 잘못일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 정황상 신빙성 없는 자기주장만 해대면서, 지적하면 먼소리냐 하고 발끈하는 사람한테는 별로 동정이 안갈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스마트 필고님께서도 항공사 직원들이 충분히 잘 설명했다고 전제를 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뒤에 탑승 손님 기다리는데, 40kg 짐을 다시 두개로 구분하고, 또 다시 유모차 10키로 때문에 돈 못내겠다고 하면서 시간끌면서, 자기가 잘못한 일도 아닌일로 계속 컴플레인을 받으면, 공항직원도 잘 안내하다가도 퉁명스러워 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님의 추측 및 사고방식이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동일한 전제로, 저처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봐야하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여러명 나왔다면,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말아야 됩니다.
왜냐하면, 저는 스마트 필고님의 생각을 동의하지는 않지만, 존중은 하거든요.
그것처럼 제의견이 동의되지 않아도, 최소한 욕을 먹고 싶진 않으니까요.

그래서 여러명이 처음에 좋은 말로 중요포인트를 지적했던 것이고요.
그런데 이 인간은 발끈해서 저포함 여러명한테 인신공격을 하니, 그게 잘못되었다는 거지요.
이 인간 진짜 진상짓 했을 것 같아요.

이게 머라고~~하하하 참나 찌질이 하나 때문에...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4-18 23:47 No. 127383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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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광 님에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포인트는 그게 어떤 직원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것을 항공사 직원이 잘 설명해 줬어야 한다는 겁니다. 잘 못 알아들었다면 한쪽 카운터로 옮겨서 설명을 해야겠죠. 물론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좋게 설명했는데도 진상짓을 하는 블랙컨슈머였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진상이었는지 혹은 항공사가 제대로 일을 못했는지는 아직 모르는거잖아요?

댓글을 쓴 이유는 블랙컨슈머인지 실상 항공사가 처신을 잘 못했는지 정확히 잘 모르면서 글쓴이를 블랙컨슈머로 몰아가는 모습때문이었습니다. 제가 항공사가 잘못했을 것이다로 결론을 내린게 아니고 누가 잘못했는지 모르면서 섣불리 결론을 내고 공격하는 모습이 싫었던 겁니다. 공격적인 댓글을 그 분이 썼다면 그 글 내용, 팩트로만 비판을 했으면 합니다.
장미천사 [쪽지 보내기] 2018-04-19 19:34 No. 127383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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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블랙커뮤서는 시도조차도 할수없을정도로 컴플레인하자마자 바로 규정이니 오버차지내던지 아님 짐부터 빼고 결정해서 다시오라고 짐을 급하게 빼는데 제가 어이없어 가만히 서있으니 제몸을잡고 밖으로 끌어버리더군요 그리고 아이디 달광같은 도덕성이 결여된 인간에게는 어떠한 말도 안통하니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달광 댓글 대부분이 시비거는 댓글입니다 필고의 시비꾼일정도로요 자기가 당하지도 현장에도 없었으면서 오로지 상상으로 인격모독까지 서슴치 않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4-19 19:50 No. 127383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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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천사 님에게...
저런, 고객센터에 연락 해 보셨나요? CCTV 영상이 있으면 그냥 인터넷에 올려도 되겠네요. 직원들 이름을 알아 놓으셨어야 하는데 경황이 없어서 기억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AJBaek [쪽지 보내기] 2018-04-18 16:41 No. 127383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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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네요...
모든게 가격대 성능비라는게 잇지요...
전 중고차를 판매합니다..

가끔 시세보다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는 차량들이 있어요..
이러저러해서 싸게 파는거니 구매하실꺼면 감안하시고 구매하세요...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결국 50만짜리 40만에 사고도 50만짜리의 상태를 원하십니다..

얼마전에 프렌쉽에 150페소짜리 수타자장면이 맛이 있네 다른 중국집보다 별로네...
말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제 개인적으로 150짜리나 300짜리나 별반 차이없어었습니다.
처음 먹기전에 150페소라는것을 감안하고 먹어보았습니다.
150페소치고는 먹을만했습니다..

가성비란말이 있지요....

사람들은 자신이 지불한 금액은 생각하지않고...
서비스는 최고를 받기를 원합니다..
이건 인간의 당연한 심리입니다..누구나 마찬가지지요..
다만 기본은 지켜야한다 봅니다..



카플러스
중고차 판매/매입/자동차공업사
0926 004 9887
www.facebook.com/AJ6695
장미천사 [쪽지 보내기] 2018-04-19 19:37 No. 127383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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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Baek 님에게...
서비스최고 바라지도 않죠 그냥 친절하게만해도 이해하고 넘어가지요 웃는얼굴에 침뺃는 사람없으니 저가항공이라고 손님도 저가에맞게대하는건 아니라는거죠 그것도 인천공항에서 한국인 직원이
달광 [쪽지 보내기] 2018-04-18 18:16 No. 1273831285
욕심을 부리고, 타인의 실수는 절대 용서를 못한다 는 배려없는 마음이 항상 이런 분란을 만듭니다.
볶음밥에 따라나오는 짜장소스 식었다고, 식중독 조심합시다 하는 인간이나...
공항 카운터에서 유모차 챠지 붙어서 진상떨다가 엉뚱한데 컴플하는 인간이나..
모두 욕심쟁이
상상속의너 [쪽지 보내기] 2018-04-18 20:49 No. 12738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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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빼고 저가 항공이나 메이져 항공이나 가격차이가 없다는거
그리고 서비스질도 많이 떨어지지 않나요?

솔직히 저가 항공 타기 싫어 하는데 노선이 저가 항공사 밖에 없어요.
근데가격은 메이져 항공사나 똑같아요.

서비스 질은 메이져 항공사 못 따라가죠.
솔직히 욕 나오죠.
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8-04-19 10:44 No. 127383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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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속의너 님에게...
한국갈때 제주항공 하고 대한항공하고 가격 차이 일반적으로 많이 나는데요?
20zoo [쪽지 보내기] 2018-04-19 12:13 No. 127383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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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든 고가든 가장 중요한건 안전이라고 생각되네요

필리핀 같은 경우는 그리 멀지 않으니 저가 항공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이나 미국갈땐 저가 항공이 하하 없겠구나
(주)디자인 혜윰
서울시 회기동
+63 10 9946 0071
mokang.modoo.at/
Suarez [쪽지 보내기] 2018-04-19 12:14 No. 12738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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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제주항공 타고 가면서 대한항공은 수화물22킬로 인데 왜 여기 15킬로 이냐고 따질 수 없죠..
저가항공은 저가항공일뿐 서비스 대우를 더 받을려면 대한항공 일등석 비지니스 타야죠
안녕하세응 [쪽지 보내기] 2018-04-19 18:01 No. 12738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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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고...뭐, 케바케겠죠
장미천사 [쪽지 보내기] 2018-04-19 19:25 No. 127383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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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도덕성에 대한 나의생각은 넌 도덕성이 제로다 댓글에 욕 인격모독 반말에 그러고선 여기서 너말을 설득시키려 글을쓰는것 자체가 모순이지 즉 IS 테러집단이 전세계에 평화메세지 보내는거랑 같은거지 조폭이 국회의원 출마연설하는것처럼 너의 도덕성과 언행이 일치하지 않다는거지 정말 코미디하고있네 실랑에 한국인 모임에 가서 댓글 보여줬더니 웃고 난리났다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8-04-21 07:48 No. 1273834011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geehidalgo [쪽지 보내기] 2018-04-30 13:27 No. 127384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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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cheaper than high price if you go to full option with all things. Honestly, it is the easiest airline in Korea to travel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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