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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계시는 개발자분들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정모: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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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보다 더 비싼 차돌박이를 필리핀에서 먹었습니다. [2탄](36)

Views : 25,021 2019-06-25 11:20
자유게시판 127429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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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보고 일일히 댓글달기 힘들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댓글들을 보고 참 재미있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1. 마카티에 있는 식당을 올티가스에 있는 식당하고 비교했더니, 경쟁업체 죽이기로 생각하는 분이 있지를 않나?
2. 식당가면 고기를 기본 3인분에 소주를 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지를 않나?
3. 고기 가격과 그람수는 주인 마음대로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고......

1. 2.의 경우에는 누가 봐도 상식을 벗어나는 댓글이라서 대꾸 가치도 없고
3.의 경우에 대해서 답변드립니다.

가끔 필고장터에 보면 중고품을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 이것에 대한 컴플레인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데, 3과 같은 댓글 다신분 그때도 중고품 가격은 올리는 사람 맘인데 무슨 상관이라면서 댓글 다실 껀가요?
아니면 필리핀 트라이 기사나 택시 기사가 바가지 요금을 씌워도 가격은 기사 마음이고 맘에 안들면 안타면 되지라고 생각하면서 여기에 바가지 정보 올리는 사람을 욕 할껀가요?
며칠전 어떤 분이 고기집에서 상추 한장 추가에 10페소 받는다는 글을 올렸을때는 왜 상추값은 식당 마음이라는 댓글을 안 다셨는지요?

저도 M식당 사장님들 잘 알고 있고, 예전 단골이었던 사람입니다.
그분 및 가족분들 종교활동 열심히하셔서 주위에 지인들 많은것도 알고 있고, 남자 사장님 및 지인분들과 술도 같이 마셔본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M식당으로 성공해서 콘도도 몇채 구매하시고, 얼마전 건물주과의 관계로 식당 접을려고 했던 사연까지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글을 올린 이유가 단순히 M 식당을 공격하기 위한거라고 생각하셔서, 생각조차 안하고 댓글로 쉴드 치고 계신 분들, 그런글이 결코 M 식당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댓글보니 질좋은 차돌박이는 당연히 비싸게 받아도 된다고 쓴글 있는데, 비싸게 받아도 되는게 아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실제 한우하고 가격 비교해 드렸는데, 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엉뚱한 댓글만 남발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한우도 1인분에 80g 단위로 팔지 않습니다.
보통 150g이 평균이고요.
M식당 파는 차돌박이 한국에서 파는 한우차돌박이 보다 가격이 더 비싸게 측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컴플레인 한 이유는 가격이 비싼게 주요 문제가 아닙니다.
메뉴판을 보고 기본양은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터무니 없는 양이 나오는것 보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린 것 입니다.
차라리 메뉴판에 그람수가 표시되어 있거나, 메뉴판에 차돌박이를 1000페소로 써놓고, 일반적인 양 150g을 주었다면 이런글 올릴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기분이 나쁜 이유는 단순히 비싼게 아니고,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결과물을 보고 왠지 사기당한 느낌때문에 맛있게 먹어야할 식사가 불쾌하게 변질되었다는 이유입니다.
수년동안 자주 방문했던 저조차 당황할 정도면 다른 사람들 기분은 어떨까하고 생각 안해 보셨는지요?

M식당 사장님 친절하시고 일부 음식 괜찮은 것을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자주 가던 식당이 점점 주변 식당에 비해서 가성비 떨어지는 식당이 되면서 자주 찾지 않게 되더군요.
그리고 해가 갈수록 손님들 줄어드는 것도 봐왔고요.

물론 다른 식당이라면 안가면 그만입니다. 예전 마카티 어떤 한국식당에서 음식을 시켰는데 바퀴벌레가 통째로 삶아져서 음식과 같이 나왔어도 여기에 글 안올렸고, 어떤 한국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탈이나서 고생을 했는데도 컴플레인 조차도 안했었습니다. 그냥 그 식당들 다시는 안가고 있을 뿐입니다.

M식당의 경우 사장님 나름 잘알고 있고 이런 것은 식당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것 같아 아들분께 직접 컴플레인 했지만, 제 상식선의 답변을 듣지 못했기에 공론화 시킨것 입니다.

저도 나름 필리핀에서 요식업 하시는 분들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 중에서 처음에는 미숙 했지만, 고객의 소리를 귀 담아 들으면서 식당을 성장시키는 분들을 보았고, 처음에는 잘되는 식당을 인수하고도 고객의 소리에 귀를 닫으면서 망해가는 식당도 보았습니다.

차라리 제글에 M식당의 당사자인지 지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도 안되는 변명성 쉴드 보다는 나름 성실한 답변을 달았었다면, 저 뿐만 아니라, 여기서 글을 보시는 분들도 M식당을 더 좋게 볼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글을 이글을 마지막으로 올리겠습니다. 저도 제 일에 집중해야 되서, 무의미한 댓글은 달지 않을 생각이니 양해 바랍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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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자기 [쪽지 보내기] 2019-06-25 11:31 No. 127429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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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하신님 오늘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필리핀에서 식당하시는 사장님들 한국사람들에게 잘좀 해주시고 신경좀 써 주세요 . 말 한마디가 하루를 즐겁게 만들고 그 즐거움의 소리가 많은 고객이 되어 돌아 올것입니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9-06-25 11:48 No. 1274299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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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최근들어 여러차례 요식업에 대한 운영 관리 부분에
대한 글이 올라 오는 것을 보고..개인적으로 back to the future??
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ㅜㅜ

본인이 운영 하시는 식당은 절대 그럴 일이 없다?..
뭐..거기까지는 개인적으로 잘난 분 인가보다~라고
웃어 넘기지만..실제로 정찰제(?) 비스므리 스틱커로
450이라고 써놓고는..초기 얼마냐 물어 보면 필 직원들
490이라고 당당히 이야기 합니다..못 멋는 떡 찔러나
보는건지..그리고 가격표 발견하고 450이라고 적혀 있는 걸
이야기하면..올랐다고 아주 단순한 변명으로 이어 갑니다..
궁극에는 페이는 490하고 영수증 쓸때에는 450으로 적더군요..
그래서 바로 한국 주인장 번호를 물어 (알면서도) 보니 모른다
하고..ㅎㅎㅎㅎㅎ..그런 사람들이 Philippines 입니다..ㅜㅜ

더욱이 요식업은 이보다 더한 일이 종종 일어납니다..
물론 필 사람들이 다~그렇다곤은 말 못하지만..ㅜㅜ
왜? 꼭 외국 사람이 운영하는 곳의 필 직원들은 그런 종자(?)가
대부분 일까요?..ㅜ.ㅡ..

저도 자발적으로 가끔이라도..내가 스스로 필 사람화 되가고
있는 건 아닌지..모든 생각을 되새겨 보곤 합니다..
더욱이 정착 기간이 오래 될수록..이 부분에 대한 갈등은
더더욱 심해 지구요..ㅜ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일단..필리핀에서는
의식주에 관한한 전적으로 집사람 한테만 의존 한다 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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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9-06-25 11:58 No. 127429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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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있는 저도 많이 속상하네요.
생각없이 달린 댓글들에서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초심을 잃고 식당 하시는 사장님들께 많은 교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Capot [쪽지 보내기] 2019-06-25 12:40 No. 12743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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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롱따갈로그 님에게...
그곳 단골손님들의 말에 의하면 그 식당은 초심 그대로 차돌박이는 1인분에 80그람이라고 하네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9-06-26 00:34 No. 1274300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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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ot 님에게... 차돌박이에 빗대어 한 얘기는 아니었는데...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ㅎㅎ

식수 [쪽지 보내기] 2019-06-25 12:00 No. 127429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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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 봐도 1인분에 80그람은 아닌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어느 식당을 가든 고기 1인분은 150~200그람 아닌가요?^^
Capot [쪽지 보내기] 2019-06-25 12:32 No. 12743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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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수 님에게...
그럼 150그람에 800페소 받으면 되겠네요.
이런것도 컴플레인꺼리가 되나요?
거북이월령 [쪽지 보내기] 2019-06-25 12:07 No. 127429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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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상식선에서 항의 해도 답변은 비상식선...

한마디로 메뉴판에 금액은 적어 놓고 중량은 안적어놓고....

양이적어 물어보면 80g... 항의 하면 우린 원래부터 80g이다...

보통은 적어놓지 않으면 손님은 상식선에서 이해하고 주문합니다...


왜 중량은 적어놓지 않았을까여...

비상식선이라 그렇다고 이해할수 밖에 없네여...

저같으면 당했다고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뭘당했냐구여.... 묻지 마세염.....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19-06-25 12:11 No. 1274299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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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그람수가... 사장 맘이 아닌건가요? 옛날엔 무조건 1인분에 200 그람이던 시절도 있었고 요즘은 120그람까지 낮아진 곳도 있습니다. 또 무한리필도 있죠. 그게....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에서 정해진건가요?
고기 정량이나 가격을 사장 마음대로 결정하지 못한다는 좀 아닌거 같은대요? 모자라면 하나 더 시키지 뭐 라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모모랜드 [쪽지 보내기] 2019-06-26 00:30 No. 127430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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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랑@네이버-51 님에게...
저분이 말씀하신건...
가격표에 그램수와 가격을 같이 적어야 한다는 것 같은데요.
제 생각도 같습니다.
고기류 같은건 메뉴판에 그램수 적는건 당연한 겁니다.
블루선더 [쪽지 보내기] 2019-06-25 12:12 No. 1274299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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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랑@네이버-51 님에게...
저사람이 이상한 사람 입니다
블루선더 [쪽지 보내기] 2019-06-25 12:11 No. 127429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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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웃기는 양반일세
중고 장터 물품도 비싸면 안사면 그만이고
안팔리면 알아서 가격 낮추겠지
그놈의 차돌박이도 비싸면 안사먹으면 되는거지
그리고 1000 페소에 150그람 줬으면 비싸다고
징징거렸겠지
남의 가게 망하던 잘되던 그냥 냅둬요
무슨 고객의 입장에서 충고 입니까

안팔리면 알아서 조정 하겠지
진실되 [쪽지 보내기] 2019-06-25 14:02 No. 12743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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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선더 [쪽지 보내기] 2019-06-25 14:46 No. 12743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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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되 [쪽지 보내기] 2019-06-25 14:49 No. 12743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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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선더 [쪽지 보내기] 2019-06-25 15:01 No. 1274300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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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되 님에게...
웃기는 짬뽕일세 그려
니 꼬라지는 양반 꼬라지인가?
글을 이해도 못하고 혼자 헛소리 하는건 자네 집안 내력인가?
진실되 [쪽지 보내기] 2019-06-25 15:03 No. 127430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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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선더 님에게...

개념없는거 자랑하시는거에요? ㅋㅋ
댓글 꼬라지가 ㅋㅋ 꼰대시구만

진정하세요 ㅋ
우리집 내력은 개념없는 무뇌충들에게 충고하는 건가 봐요 ㅋㅋ
블루선더 [쪽지 보내기] 2019-06-25 15:08 No. 127430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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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되 [쪽지 보내기] 2019-06-25 15:11 No. 127430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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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선더 님에게...

상식과 비상식의 기준을 모르는 분들
비상식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무개념을 자랑으로 여기는 꼰대
어렸을때부터 어떻게 자랐길래... ㅉㅉ

이해합니다... 그런 꼰대들 많죠 ㅋㅋ
근데 왠 양심? ㅋㅋㅋ
Σωκράτης [쪽지 보내기] 2019-06-25 12:17 No. 1274299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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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오로 다짐하게 합니다.

칙간에 갈 때 일부러 의식하진 않지만 똥내를 감내 하듯이

택시를 탈 땐 바가지와 거스름 돈은 각오하고

음식점선 으례 바퀴 한 두마리와 질과 양 정도는 각오하고

매사 눈에 불을 켜고 5분 대기 전투적으로 살아야 하는군요.

이러니 한국 한번 들어가면 동년배에 비해 폭삭 삭았다란 말을 듣는건지.....
Capot [쪽지 보내기] 2019-06-25 12:24 No. 12743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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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150그람에 800페소에 파나 80그람에 400페소에 파나 그게 그거 아닌가요?
식당에서 양을 속인것도 아니고 우삼겹을 차돌박이로 둔갑시켜 판것도 아니고
님에겐 도대체 그게 무슨 문제인거죠?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saepo [쪽지 보내기] 2019-06-25 12:26 No. 1274300004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갈수록 고민이로군요!
yk3h2 [쪽지 보내기] 2019-06-25 12:28 No. 12743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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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잘 모르지만 적정한 이윤에 정성다해 손님 모시면 잘 되는거 아닌가요? 오ㅔ 화나신건지 잘 보이네요..그리고 소비자가 판단하게 여기까지.
향기로운추억 [쪽지 보내기] 2019-06-25 12:35 No. 12743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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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마카티에 자주 안가서 민속 식당의 어떤 부분이 바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10여년전 아주 더운 여름날씨에 너무 맛있게 먹던

콩국수가 생각이 나네요......

자주가는 식당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보인다면 주인께 먼저 말씀드리는건 어떨까 합니다
그 두분 항상 친절하셔서 어떤 말도 다 들어주시던 분들 같았어요

가끔들리던 자주오시는 단골이던 필리핀 사람들이던 모두에게 친절 하시던 그모습이 기억 납니다

" 사장님 .... 차돌박이 이가격에 넘 양이 적어요,,,,ㅠㅠ"
더주시거나 아마 더나아가 양을 조절도 해주실수 있을거에요...
아니면 사정이 있었을거란 생각도 들고요

하여간 한식당이 모두 맛있고 모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추가)올티가스에 맛난식당 오픈하실 분 없으신가요??
전에 어떤분이 올리신 글처럼 실내 포차 정도의 식당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린망고토마토 [쪽지 보내기] 2019-06-25 12:38 No. 1274300018
80g에 400페소?

메뉴판에 있는 사진은 그냥 참고용!!!
태클거는놈 [쪽지 보내기] 2019-06-25 12:47 No. 1274300025
단골손님 떠나기전에 글 올리시려면 개인적으로 말씀하셔야지 다 있는곳에 글 올리는건
다 떠나라는 말 같은데요 ㅋㅋ 다시는 안갈거 같다고 말씀도 하시고.
다 알거같으니 이니셜만 공개할게요 하고 지금 식당이름 여기 계신분들 다 알고. ㅋㅋ
뭐 저도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맛없으면 가지 마시던가 정말 걱정되시면 그 자리에서 충고하세요.
여기에 사진까지 저렇게 올려가면서.. 참 속 좁으십니다.ㅋㅋ2탄까지 적으시는거보면 할일도 없으신거같구요.
한국에서 차돌을 얼마나 싼걸 드시면서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1인분 만육천 에서 이만원 생각하지 않나요?
그람수 적게 해서 나눠서 싸게 파시는거같기도 하고 . 진짜 차돌이면 이해할만한 가격인데요 전. 사장님이 미리 양이 적다고 말씀해주시면 더욱 좋을거같은 의견입니다.
외국에서 참 한국식당처럼 원하시니.. 필리핀만 살아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한국가서 한국식당 즐기세요. 필리핀이니까 자랑스럽게 컴플레인 걸지 한국이었으면 이렇게 거셨겠습니까ㅋㅋ 뭐 사람들이 쳐다도 안보겠지만서도요. 인터넷으로 꼬투리 잡을일만 만들지 마시고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세요
스트레스 푸시구요ㅎㅎ
아뜨거라 [쪽지 보내기] 2019-06-25 12:52 No. 12743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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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야끼니꾸 가보시면 한식당 고기는 거저입니다
바람부는새벽12 [쪽지 보내기] 2019-06-25 13:48 No. 127430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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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른 식당은 가격과 G같이 적혀 있던데 메뉴판 만드실때 실수가 있었던 모양이네요. 아무쪼록 좋게 해결 됐으면 하네요.
halasan [쪽지 보내기] 2019-06-25 14:10 No. 127430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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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이야기 입니다.
어디 1인분에 80g 이라고 말로만 할수 있을까요.
만약에 메뉴판에 80g 이라고 되어 있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우리식당 고기는 품질이 좋은고기라서 비쌉니다.
누가비싸다고 말했나요 ? 메뉴에 적어 있어야죠.

또한 우리식당고 고기는 품질이좋고 저쪽식당 고기는 질이 나쁜가요.
주인에 인격에 차이 입니다.

손님에게 봉사할 마음은 없고 등이나 처먹으려는 심뽀에서 비롯 되었다고 봅니다
한국인끼리 등처먹으려는 아주 고약한 심뽀죠..
한번 잘 해보라고 하세요. 배보다 배꼽이 클때도 있다는걸 깨닫고 ...
장사할때가 슬플때죠....
언더월드 [쪽지 보내기] 2019-06-25 14:40 No. 1274300228
문제의 요지는 사진은 푸짐해보이는데다 그람수도 없어서 일반적인 양으로 생각하고 주문했다가 나온거보고 화가 나신거같네요

여기는 한국은 아니지만 주고객층이 한국인이면 한국스타일로 가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저 매뉴판으로 보면 1인분에 80그람인걸 인지하지도 못할것같네요

2인분에 800페소에 파는거랑 무슨 차이냐고 하시는 댓글

돈 내기전에 손님은 적당한 가격인지,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오래다닌 단골은 알겠지만 첨 가보는곳이면 원래 처음부터 80그람이었는지 알수가 없죠.

80그람을 400페소주고 먹을지말지는 돈을 내는 손님이 판단하는거구요

선택의 기회가 박탈당한거라고 생각합니다

80그람인줄 알았다면 다른 매뉴를 선택했을수도 있죠


그람수 표기는 그래서 있는거구요

사실 이부분은 사장님이 매뉴판에 그람수 표기만 잘 해놓으셨다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Jake74 [쪽지 보내기] 2019-06-25 14:53 No. 127430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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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월드 님에게...

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태클거는놈 [쪽지 보내기] 2019-06-25 15:54 No. 1274300376
@ Jake74 님에게...

님 한 말씀 적자면, 님은 저렇게 설명 안했어요. 언더월드님이 조리있게 말씀 잘하신거죠.
Jake74님은 그냥 싸우자는 식으로만 보입니다. 그러니까 반감사는 사람이 많은거구요.
rgnb [쪽지 보내기] 2019-06-25 19:28 No. 127430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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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클거는놈 님에게...

네 저도 그렇게 이했습니다. jake74님 좀더 정재된 글을 올리셨으면 그쪽으로 많이

동감했을것 같네요.. 저도 마찮가지구요...
rgnb [쪽지 보내기] 2019-06-25 19:28 No. 1274300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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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gnb 님에게...

이해했습니다.. 오타네요..
kim8080 [쪽지 보내기] 2019-06-26 02:41 No. 12743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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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들면 안가면 되죠 뭐
널린게 식당인데.. ㅎㅎㅎ
axcvgh [쪽지 보내기] 2019-06-26 08:37 No. 12743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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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하고 안맞즈면 안가면되지 이런걸로 컴플렌인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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