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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차돌박이 논란의 수혜자가 되기를 바라며(36)

Views : 30,521 2019-06-25 18:02
자유게시판 12743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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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맛있는 음식에 소주한잔 즐기는게 인생의 낙인 사람입니다.

맛에 만족할수만 있다면 80g에 400페소란 가격이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요.

반대로 뭔 개소리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구요.


한우가 최고인 사람도 있고 와규가 최고인 사람,

미국산 프라임 등급이 최고인 사람도 있고 호주산 GF 등급이 최고인 사람도 있을테지요.

회는 또 어떻습니까?

같은 생선을 회를 떠도 활어가 좋은 사람, 선어가 좋은 사람

다 개인의 취향이지요 ㅎㅎㅎ


각설하고 논란(?)이 되고있는 식당의 차돌박이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차밀리고 사람 복잡한 곳이라고만 생각해서

그 동네는 잘 가지 않게 되어서 몰랐었는데 말이죠.

저같은 미식충(?)들은 이런 논란이 반갑네요 ㅎㅎㅎ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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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대 [쪽지 보내기] 2019-06-25 18:23 No. 12743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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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함 식사하러 가보려고 합니다.
소주 한잔기울이며 연한 고기한점 하렵니다.
anjes [쪽지 보내기] 2019-06-25 19:17 No. 1274300670
172 포인트 획득. 축하!
@ 기동대 님에게...
예전 오픈할때 2002년인가그럴겁니다
지금은 맛이 좀 달아진거 같더군요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18:30 No. 1274300608
@ 기동대 님에게...

간만에 컴플레인 내용이 바퀴벌레, 머리카락, 상추한장 등등이 아니어서 반갑드라구요 ㅎㅎㅎㅎㅎ

저는 거리가 꽤 있어서 트라픽없는 일요일이나 한번 가볼까 합니다.
기동대 [쪽지 보내기] 2019-06-25 18:46 No. 12743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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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보이99 님에게...
그럼 같이 한잔 하시겠습니까?ㅎㅎ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19:07 No. 127430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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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대 님에게...
미식충(?) 모임이라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딩동 [쪽지 보내기] 2019-06-25 18:29 No. 1274300607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아무리 글을 읽고 댓글을 읽어봐도...맛있는 식당이라는 여운이 남아서 가봐야겠어요...ㅋ
rgnb [쪽지 보내기] 2019-06-25 18:55 No. 12743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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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동 님에게...

저랑 생각이 같은 분들이 많으셨군요.. 저도 은근히 가고 싶어 지더라구요..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19:02 No. 1274300649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rgnb 님에게...

좋은게 같은 사람도 있고 싫은게 같은 사람도 있는거지요.

그냥 좋고 싫고가 다를 뿐이지, 한쪽이 틀린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ㅎㅎㅎ
rgnb [쪽지 보내기] 2019-06-25 19:42 No. 1274300716
256 포인트 획득. 축하!
@ 마린보이99 님에게...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19:55 No. 12743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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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gnb 님에게...

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18:33 No. 12743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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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동 님에게...
식당이란게 갈 사람은 가보고 부담되는 사람은 안가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Capot [쪽지 보내기] 2019-06-25 18:42 No. 12743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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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거 좋아하시는분들은 무한리필 고기집에서 우삼겹 주문한 다음 차돌박이라고 생각하시고 마음껏 드세요.
원효대사 해골물 아시죠?
내가 차돌박이라고 믿으면 우삼겹도 맛좋은 차돌박이가 된답니다.
Minzy [쪽지 보내기] 2019-06-26 12:26 No. 127430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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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ot 님에게...
아니 이분댓글보면 글쓴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항상 삐뚤어진시각으로 상대방심리는 생각도안하시고 댓글을 다시는거같은데 님 전부다는아니지만 어느정도 님이 작성하신 댓글들을보았는데요 아무라 표현의자유가있다지만 님이쓰신글들보면 어떻게든 시비를 거실목적아 다분해보이는데 혹시 모니터뒤에서 이런댓글쓰사면서 남들이 시비걸어주고 관심가져주시는거에 쾌락같은거느끼시는게 아닌지 궁금해지네요 ㅎㅎㅎㅎ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19:06 No. 1274300657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Capot 님에게...
죄송하지만 논란을 만들자고 쓴 글이 아닙니다.

생각이 다를수 있으니 상대방을 자극하는 언사로 논란을 만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Capot [쪽지 보내기] 2019-06-26 06:43 No. 12743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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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보이99 님에게...
차돌박이와 우삼겹을 같은부위로 알고 계신분들은 무한리필에서 우삼겹 마음껏 드시는게 백번 낮죠.
이게 왜 자극적인 언사이죠?^^;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6 07:46 No. 1274301106
@ Capot 님에게...

쓰신 댓글 글머리에 "싼거좋아하시는"...이 말은 두고 한 얘기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모르는건 아닙니다만

이런투의 말은 생각이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오해의 여지가 다분히 있지요.

좋은 하루되세요~
몽기 [쪽지 보내기] 2019-06-25 18:44 No. 12743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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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ot 님에게...
내가 믿으면 춘전닭갈비도 횡성생갈비가 되는겁니까? ㅋ
일호 [쪽지 보내기] 2019-06-25 18:44 No. 12743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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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1인분 80그람짜리 고기를 먹으러 가실려나??

일단 저는 상식밖의 1인분 양이라서 패쓰 합니다
halasan [쪽지 보내기] 2019-06-25 19:07 No. 127430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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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호 님에게...
이해하세요.
돈이 없는 사람들이 있는척 합니다.
정말로 돈 있는사람은 있는척 안 하죠.

강력한 부정은 긍정은 뜻하게 마련이죠..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19:24 No. 1274300691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halasan 님에게...
아 또 괜한 글을 썼구나 하는 생각이 ㅠㅠ

제 글 어디에서 있는척을 느끼셨는지...

그냥 님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 쓴 글일 뿐입니다^^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19:04 No. 127430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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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호 님에게...
네 꼭한번 들러보려고 합니다 ㅎㅎ

맛있으면 계속 찾게되겠지요.

저한테 상식은 맛있는 음식은 조금 비싸더라도 지불해서 반드시 먹어야 한다입니다.

틀린게 아니고 다른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anjes [쪽지 보내기] 2019-06-25 19:19 No. 127430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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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보이99 님에게...
기대반 실망반일거같네요 ㅠㅠ
.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19:23 No. 1274300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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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jes 님에게...

여행의 즐거움도 준비하는 동안의 기대가 절반의 즐거움이라 합니다.

가보고 제 입맛에 과한 가격임을 느낀다면 발길을 다시 주지 않겠지요 ㅎㅎ
anjes [쪽지 보내기] 2019-06-25 19:25 No. 1274300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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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보이99 님에게...
그쳐 일단은 돈은좀 벌었다는게 팩트입니다 ~.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9-06-25 19:26 No. 127430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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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맛없다의 논란(?)에는 한 발자국 거들랍니다..ㅎㅎㅎ

미식가이시든..미식충 이시든 따지지 않겠습니다..^^

다녀 오신다 하셨으니..맛 보시고 후기 좀 미식 기준으로

솔직한 코멘트 부탁 드릴게요..^^

맛과 질량에 관한 논단에는 마켓팅 차원에서도 한수 배울게

있지 않을까 싶어 댓글 달았습니다..ㅎㅎㅎ
Freel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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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19:51 No. 12743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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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acora 님에게...

네 따지실 필요없습니다. 저는 그냥 미식충입니다^^;

제가 뭐라고 감히 후기를 남기겠습니까 ㅎㅎㅎ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Σωκράτης [쪽지 보내기] 2019-06-25 19:31 No. 12743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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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고 우삼겹이고 간에

주머니 빵빵하면 세상 먹고 싶은게 없고

지갑에 지전 한 장 없이 먼지만 털리면

보이는 오만 잡것이 다 회를 동하게 합죠.

그래도 전 노릇한 삼겹살 한 점에 소주 한 잔이

지상 최고의 맛!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19:47 No. 1274300718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Σωκράτης 님에게...

삼겹살, 치즈, 개고기 제가 잘 못먹는 음식입니다ㅠㅠ

공감을 못해서 미안합니다^^;
안델슨 [쪽지 보내기] 2019-06-25 20:06 No. 1274300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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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보이99 님에게...

3년을 넘게 이용하고있는식당입니다

양이적다고는 느꼈었지만, 고기가 맛있는건 사실입니다

등심도 괜찮구요 . 찌개는 예전과 달라진것도 사실, 주인장 두분 너무친절하셔서

저의 와이프도 좋아하구요 , 지금은 아드님이 운영하시지만, 미숙한점은 보완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20:10 No. 1274300770
@ 안델슨 님에게...

더 설레게 만드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미숙한 점은 반드시 보완이 되야지요.

좋은 음식점은 맛있는 음식만을 파는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9-06-25 20:18 No. 127430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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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기대치는 못채울거같은데요.
사장님 무지 부담되겠네요.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20:27 No. 127430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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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기대치는 1인분에 한국돈 만원정도의 맛있는 차돌박이입니다(우삼겹말구요^^)

좋은 음식점 사장님이라면 부담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소에 운영하시겠지요 ㅎㅎ
일호 [쪽지 보내기] 2019-06-25 20:31 No. 1274300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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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보이99 님에게...1인분은 몇그람일까요?

그람수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1인분은 주인맘대로 정하니까요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19-06-25 20:40 No. 1274300790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일호 님에게...

네 평소 양이 많은편이 아니긴 하지만 주인 맘대로 말고

1인분에 80g이면 저한테는 괜찮은데 결국 맛이 중요하겠지요? ㅎㅎㅎ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6-25 20:21 No. 1274300782
61 포인트 획득. 축하!
너무 먼 ㅎㅎ

맛난 음식 찿아 삼천리...

좋은내요

물론 개인 취향이고 능력이죠

누가 뭐라든 맛난것 먹고 싶은 사람은 많을것임

각자 능력것 살면 되것내요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06-26 09:45 No. 127430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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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메뉴판에 당당하게 차돌박이 1인분 80g 400페소라 써 놨다면,

당연히 맛나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뭔가 구린 장사 속이 있다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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