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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정비상식-6 ( 브레이크 )

Views : 803 2012-03-06 23:22
자동차 관련 정보 및 일반상식 7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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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브레이크 경우엔 모든 면이 단단하거나 무른 상태가 되어야 한다.

모든 면이 같지
않을 경우엔 제동을 하는 순간 패인 것처럼 된다.

표면이 이런 상태에서 패드와 만나면
진동이 생기고 제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럴 경우엔 디스크를 통째로
교환하거나 절삭기로 표면을 재가공한다.

http://www.enclean.com/_newimg/img/al/mycarknow_img0602.jpg

잘 정지시키기 위해선 마찰재가 바퀴어 밀착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브레이크액을 사용한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온도가 높아지며 어느 순간에는 브레이크액이 끓어오르기도 한다.

이럴 경우엔
부피가 팽창해서 성김이 생긴고 그만큼 밀착이 덜 된다.

또한 브레이크액은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데 물을 많이 흡수할수록 쉽게 끓어올라 급기야
제동력을 아예 상실하는 경우도 생긴다.

브레이크액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경우, 계기판에 브레이크등이 떠서 운전자가
알아차릴 수 있게 되는데 이 등이 뜬다면 반드시 브레이크액이 새고 있는지, 얼마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http://www.enclean.com/_newimg/img/al/mycarknow_img0603.jpg

브레이크액이 얼마나 있는지는 수시로 확인하고,

양이 줄었거나(브레이크 통에 Min과
Max 사이에 있어야 한다)

변색(맑은 식용유보다 밝은 색이어야 하는데 오래 사용하면
검게 변한다)이 일어났다면 교환해야 한다.

제동장치는 생명과 직접 연결되는 것을 잊지 말자.

 

브레이크액을 비롯한 브레이크와 관련된 모든 작업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운전자가 할 일은 점검하는 일뿐이며 브레이크와

관련된 장치들을 점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제동시 쇠가 긁히는 소리가 나면, 앞바퀴 마모 인디게이터에서 나는 소리다.

이 때는 브레이크 패드를 새 것으로 갈아야
하나, 후륜에 디스크를 사용하는 경우도 소리가 난다면 패드나 라이닝을 교환해야 한다.

·        

사이드브레이크를 5~7클릭 이상 세게 당겨야 겨우 차를 세울 수 있다면, 라이닝을 교환하거나 유격을 점검해야 한다.

·        

자동변속기 차의 경우엔 D단을 놓고 액셀을 밟지 않고 사이드브레이크를 당겨 놓았는데 차가 나간다면

바로 정비소로
가야하며 후진으로 했을 때도 이렇다면 역시 정비소로 가야한다.

·        

급정거를 했을 때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면 앞바퀴 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며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마모상태, 좌우
타이어 차이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        

전보다 사이드브레이크를 더 당겨야 하고 페달을 더 밟아야 된다면

라이닝이 마모되었거나 자동간극 조절장치가 잘
작동하지 않거나 케이블이 늘어난 것이다. 이럴 경우에도 정비소를 가야한다.

·        

비오는 날 브레이크가 잘 된다면

디스크나 드럼 표면에 변화가 생겨서 제동력이 달라졌다는 것으로서 최소한 브레이크를
청소해 주어야 하며 정비소에 맡겨야 한다.

http://www.enclean.com/_newimg/img/al/mycarknow_img0604.jpg

이러한 증상이 있지 않더라도 브레이크액은 2년에 주기로 전문가에게 보여주고 교환해야 하며 순정 브레이크액으로 교환한다.

요즘 승용차는 배력기라는 것을 달아 살짝 밟아도 차가 세워지게 해놓았는데

이 배력기는
엔진의 힘으로 작동하므로 엔진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면 제동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고속주행을 많이 한다면 엔진을 잘 점검해야 한다.

내리막길에서 주차를 할 땐

사이드 브레이크를 평지에서보다 조금 더 올리고

자동변속기는
반드시 P로 전환하고

수동변속기 경우엔 기어를 1단으로 놓아야한다.

또한 사이드
브레이크는 필요 이상으로 당기면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자동변속기 D에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을 때 차가 나가지 않으면 되고

수동변속기에선 클러치를 떼는 순간 부르르 떨면서 시동이
꺼지려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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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 및 일반상식
No.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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