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정비상식-2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할 때 30PSI 전후가 좋다.

대형할인점이나 인터넷
용품점에서 공기압 측정기를 사서 자주 재어 보도록 한다.

그리고

타이어에 공기를 넣을 때 주의할 점은,

네 바퀴 모두 공기압이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쪽이 낮을 경우 자동차가 한 쪽으로 쏠리게 되고 치우친 쪽의 타이어는 더 많이 마모가
되어 타이어 내부에 손상이 생기고 휠과 분리되는 사태로 갈 수도 있다.

주행을 하면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하고 온도가 상승하는데

네 개의 바퀴 중 바퀴 하나가
눈에 띄게 빠르게 건조된다면, 무엇인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타이어는 1년에 한 번 정도 교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앞바퀴는 마모도가 높기 때문에

앞바퀴와 뒷바퀴를 맞교환 하는 것이다.

마모 정도는 타이어 중심부에 있는 마모 한계선을
보면 확인 가능하다.

앞바퀴와 뒷바퀴를 바꾸는 이유는

앞바퀴가 방향을 정하고 대부분의
제동을 담담하기 때문이다.

타이어 교환 순서

· 1. 트렁크 바닥판을 들추면 스페어 타이어가 있는데 타이어 중심부분의 캡을 돌리면 꺼낼 수 있다.

· 2. 트렁크에 있는 공구를 꺼낸다.

· 3. 간이 리프트 잭을 꺼내서 반드시 차체강성이 강항 돌출부분만을 이용해서 들어 올린다.

잭의 위쪽에 파져있는 홈을 차체 접합부를 일렬로 삽입해서 고정시킨다.

· 4. 잭을 끼워넣고 아직 들어올리지 않은 상태로 네 개를 차례로 푼다.

마지막 볼트 한 개는 완전히 풀지 않고 손으로 풀 수 있는 정도까지 돌려 놓는다.

· 5. 잭으로 차를 들어 올린다.

잭에 막대기와 소케을 조합한 공구로 끼워넣어 한쪽 손으로 중간 부분을 잡고 다른 한쪽
손으로 들어올린다.

그리고

타이어가 바닥에서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 들어올리고 막대기 링크암을 회전한 방향 반대
쪽 땅 위에 놔둔다.

6. 남은 볼트를 돌려 빼고 타이어를 떼어 낸다.

· 7. 새 타이어를 볼트의 위치 들어 구멍을 보트에 끼워 놓은 후 고정 너트로 고정한다.

· 8. 소켓을 이용해 타이어를 더 조여주고 잭을 반대 방향으로 조작하여 차를 내린다.

· 9. 차가 바닥에 내려왔으면 볼트를 더 세게 조인다.

조이는 순서는 12시, 6시, 9시, 3시 볼트 순서이다.

조이고 나면 소켓의
끝을 밟고 체중을 실어 더 한번 조여준다.

타이어 구입 방법

중고타이어는 믿을만한 것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기를 권한다.

특히 눈으로 확인했을 때 표면에 잔잔한 크랙이 있는 것은

사용하면 안되는 타이어이다.

또한, 비오는 날 시속 150KM로 달린 상태에서 과격하게 코너링을 해야하는 조건에서 운전할 일이 없다면

굳이 비싼
타이어를 쓰지 않아도 된다.

간혹 차에 맞지 않는 큰 사이즈의 타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타이어 원주가 커진 만큼 똑 같은 시간에 더
먼거리를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인치업이라고 하는데

자동변속기 차는 특히 삼가야 할 일이며 중고차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가 가고 제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스페어 타이어는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공기압 압력을 확인해야 한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빠져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